제주도 숙소 )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월정해변 인근 '가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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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7월 초, 여름휴가로 제주도에서 일주일 살기를 했었는데요 ~!

에어비앤비로 두달전부터 예약하고 머물렀던 숙소입니다.

정말 제주스럽고 편하게 지내다온 곳이라서 포스팅 써보려구 합니다.

현재 에어비앤비에서 가을이네는 슈퍼호스트로 주인분께서도 관리도 잘하시고

빠른 응대로 머무시는동안 불편함없을만한 숙소라는거 참고하세요 ~!

두달전부터 예약을 했는데 사진으로 보자마자 여기다! 하고 예약을했지요.

신랑과 저는 최대한 현지에서 살고있는듯한 현지느낌을 느끼고싶어서

제주스러운 숙소를 찾던중에 발견했고 그때 당시 갓 오픈한 숙소라서 할인도 받을 수 있어서

가격도 괜찮게 6박을 머물렀던 곳입니다 ^.^

너무 기대해서 처음 도착하자마자 사진 찰칵찰칵.

사진이랑 실제 숙소는 똑같았어요 ! 이뻐이뻐ㅎㅎ

거실이에요~! 독채라 기준인원은 6명이며

리모델링이 된지 얼마안된것 같았는데 모든게 깔끔하고 깨끗했었습니다^^

거실한켠에는 나무쇼파랑 테이블도있고, 저기 작은문은 처음에 뭔지 엄청 궁금했는데

숙소 이용설명서 읽어보면 저곳은 이불 보관하는 장이더라구요 ㅎㅎㅎ

이불도 필요하면 연락하면 꺼내주신답니다.

분위기가 너무 ㅠ.ㅠ 좋았어요.

저 나무문도 좋았고 천장느낌도 진짜 시골집같은 !

에어컨도있고 습한 제주 특성상 제습기도 같이있었는데 제습기는 잘 사용안했어요.

처음 숙소 도착하면 나무 테이블위에 간식도있구요.

귤향과즐 맛있었어요!! ㅎㅎ 돌아올때 공항에서 사와서 간식용으로 줄곧 먹었지요.

노란색 화일에는 숙소이용 설명서가 적혀있어요~

방인데 딱히 뭐 특별한거는 없지만 깔끔하고 침구도 깨끗해서 너무 좋았어요.

옆에 화장대도 있는데 사진이 ㅠㅠㅎㅎ

욕실도 깔끔깔끔!

집 구석구석 이런 소품들이 더 제주스럽다고 해야할까요~ㅎㅎ

주방 식기들도 너무 깨끗하고 깔끔해요ㅠㅠㅠㅠ

이 숙소의 장점은 청결!!

마당에는 이렇게 마루도있고, 마루에서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어요~

고기 구워드시려면 주인분께 미리 말씀드려야하구요. 잔디밭이 있는 마당도있어요.

맞은편에는 주인분께서 살고계시는데 이부분 빼고는 사실 다 괜찮았어요.

저희는 처음에 독채인줄알고 예약을했는데

주인분들과 마당을 함께 사용해야되서ㅠㅠ

그거말고는 다 괜찮았어요~

뒤뜰에도 이렇게 작은 공간이있는데 여기서 커피나 차 마시기도

너무 좋았어요 ! 둘만의 공간이 숨어있답니다.

돌담에 물통같은게 걸려있었는데 이게 왜 여기 걸려있나 했는데

알고보니 랜턴이더라구요 ㅎㅎㅎ 밤에 랜턴켜두고 앉아있어도

너무시원하고 좋았어요!!

이건 숙소 근처 바다에요 ~ 월정해변까지는 차로 5분?이면 도착하는데

숙소에서 10분정도 걸어나오면 바다가 앞에있고

도로변에 카페도있어서 ^. ^

첫날 숙소 도착하고 마을 탐색도할겸 카페에 앉아서 바다구경

오징어배불인지 수평선에 불빛들이 밝아서 바다도 너~무 이뻣어요!

제주도하면 호텔,리조트,게스트하우스를 많이 생각하시는데

현지 느낌으로 편하게 지내고시으시다면 에어비앤비로 숙소검색해보시고

취향에 맞는 숙소로 즐거운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