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일기11

4살 인생 첫 파마. 1990샵 헤어샵 지한이의 인생 첫 파마. 4살 겨울 즈음~? 점점 길어지는 머리에 딱 들러붙은 머리가 귀엽긴했지만 변화를 줘보고싶어서 미용실 예약을했다! 운정엔 미용실이 참 많고 많지만 크고 좀 잘된다 싶은곳은 당일예약은 정말정말 힘들다ㅠㅠ 1990샵 헤어샵도 단지상가에 있는 미용실인데 지난번 컷트를 너무 잘해주셔서 정말 대 만족스러웠던 미용실이라ㅎㅎ 미리 예약하고 고고싱! 2살인가 3살때즈음 미용실한번 데리고갔다가 울고불고 소리지르고 난리쳐서 다시는 미용실 가면안되겠다 맹세 후 집에서 머리를 늘 잘라줬는데 땜빵도 생기고 갈수록 머리스타일이 이상해져서 이제 조금 컷으니 미용실가면 잘하겠지하고 지난번에 데려갔더니 그 쫌 형아됫다고ㅋㅋㅋ 가만히 잘~ 있어줘서 너무 기특했던! 지난번과 같이 이번에도 은별쌤에게 예약을 했고, .. 2023. 2. 16.
이사? 2019년 11월 13일 늘 이사가고싶다는 생각은 줄곧했다. 이 동네는 편하고 좋은데 오래된 아파트라 녹물도 가끔씩 나와서 필터에 때가 끼는게 너무 잘보이기도하고, 여름에는 유독 날파리가 심하게 끼기도했다. 진짜, 지한이가 신생아때여서 잠잘때도 날파리가 날아다녀 자고있는 지한이를 깨우곤했다. 올해 여름은 그냥 앉아서 날파리 잡기바빳다. 뜨거운물 하수구에붓고 과탄산소다도 뿌려보고 난리를 쳐도 집이 19층인데도 날파리가 아주그냥. 다행히 요즘은 날이 추워져서 단 한마리도 안보이네. 그것도 그렇고 여름에 문열어두면 우리 동이 큰 길가라서 밖에 자동차 소음, 오토바이 소음, 경적소리, 진짜 미칠거같았다. 쓸데없이 경적을 울려대지를 않나. 밤에 무슨 자동차 경주를 하는지 달려대고 오토바이들은 거의 곡예를하며 다녔.. 2019. 11. 14.
잠시나마 위로받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9. 11. 12.
맥주를 마시며 2019년 11월 9일. 저녁7시부터 잠을 자려고 칭얼대기 시작한 지한이덕분에 7시에 재우고 청소하고 지금 여유롭게 맥주 마시며 일기쓰기. 이런 상상할 수도없는 일이. 하~ 말도안돼. 큭큭. 요 몇일전부터 드는 생각인데 내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은 집밖으로 나가는 방법인것같다. 하지만 귀차니즘때문에 나도 쉽게 밖으로 나가려고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갔다오면 다시 또 하루를 으쌰으쌰하게 되는 힘이 생긴다라 해야할까? 스트레스 받으면 밖으로 나가보자. 2019. 11.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