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인생 첫 파마. 1990샵 헤어샵

 

 

 

지한이의 인생 첫 파마.

4살 겨울 즈음~? 점점 길어지는 머리에 딱 들러붙은 머리가

귀엽긴했지만 변화를 줘보고싶어서 미용실 예약을했다!

 

운정엔 미용실이 참 많고 많지만

크고 좀 잘된다 싶은곳은 당일예약은 정말정말 힘들다ㅠㅠ

1990샵 헤어샵도 단지상가에 있는 미용실인데 지난번 컷트를 너무 잘해주셔서

정말 대 만족스러웠던 미용실이라ㅎㅎ 미리 예약하고 고고싱!

 

2살인가 3살때즈음 미용실한번 데리고갔다가 울고불고 소리지르고 난리쳐서

다시는 미용실 가면안되겠다 맹세 후 집에서 머리를 늘 잘라줬는데

땜빵도 생기고 갈수록 머리스타일이 이상해져서 이제 조금 컷으니 미용실가면 잘하겠지하고

지난번에 데려갔더니 그 쫌 형아됫다고ㅋㅋㅋ  가만히 잘~ 있어줘서 너무 기특했던!

 

 

 

 

 

지난번과 같이 이번에도 은별쌤에게 예약을 했고,

이번에도 쌤이 편안하게 해줘서 그런가~~ 투정한번 안부리고 가만히 잘 있어줬다!

쪼꼬미 롯트말고 머리에 뭐 씌우니까 얼마나 귀엽던지!!!

 

 

 

 

 

귀요미 유투브를 보면서 쌤이 주신 꼬부랑 빨대에 쥬스 한잔까지ㅎㅎㅎ

너무 너무 귀엽쟈냐ㅠㅠㅠ

 

 

 

 

 

오우! 그렇게 파마 시간이 흐르고 흘러 샴푸 후에 컬이 너~무 잘나왔다!

사실 막 엄청 뽀글하게 나오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역시 1990샵 은별쌤은 트렌드에 맞게 머리도 너~무 이쁘게 완성시켜주셨다ㅠㅠ♥

 

 

 

 

 

샤샤샥! 이쁘게 다듬어주시고 몇일 후엔 컬이 풀리면서 더 자연스럽게 이뻐질꺼라고 해주셨다!

정말 너무너무 마음에드는 헤어샵을 찾았다구요!!

 

 

 

 

 

머리를 다하고 미용실가기전에 했던 딜!

바로 뽑기 크크크

미용실에 가기전까지 항상 딜을 한다;; 혹시라도 가기 싫어할까봐ㅠㅠㅋㅋ

미용실 바로 옆에있는 편의점에 뽑기가 있는데 이건 지하니가 좋아하는 뽑기ㅋㅋ

사실 뽑기에 뽑을만한거는 정말 없는데ㅠㅠ 500원짜리라서 오며가며

딜하기 좋은곳 크크크

 

 

 

 

 

지...지한's 표정이왜그래 ㅋㅋㅋㅋ

기분좋은 지한스

 

 

 

 

 

머리하고 뽑기도하고 기부니가 좋아진 아돌!

멋진 포즈로 뽑도 내보고

개구쟁이 장난도 쳐보고^^

 

 

 

기억으론 파마를 22년 추석즈음 했던거같은데

23년 2월 중순인 지금 아직도 컬이 조금 남아있어서 지금도 너무 이쁜 머리다!

중간에 한번 컷트해서 머리를 또 정리를 했는데도

아기 머리라 그런가 컬도 오래가고 너무 마음에 든다^^!

 

집 바로 앞에 마음에 쏙 드는 헤어샵을 선택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