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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꿀떡이♥

KEB하나은행) 아기적금, 주택청약, 입출금통장 🧡 지한이의 첫 은행거래

by 혀니랑쭈야랑 2019.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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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한이가 태어나고 출생신고를하니 나라에서 양육수당과 아동수당이 매월25일에 나온다. 양육수당은 어린이집가기전까지 20만원이고, 아동수당은 7세까지 10만원씩 나오는걸로 알고있다.

​지한이 분유값이나 기저귀값에 보탤까 생각했지만, 더 의미있게 모아주고싶은 마음에 주거래 은행인 하나은행을 찾아갔다.

마침 하나은행에서는 아기통장을 만들면 ​​아기띠도장을 무료로 만들어주는 이벤트가 진행중이고, 온라인에서 신청후 한달이내 연락이온다. 본인이 지정한 영업점에 도장이 도착했다는 문자가 오면 통장을 만들 기본적인 서류와 내 신분증을 들고 찾아가면된다.

사진에있는 도장은 내가 이벤트를 알기전에 인터넷으로 주문한 도장이다. 좀 더 일찍알았다면... 하나은행에서 만들어주는 아기띠 도장으로 충분했을텐데ㅠㅠ


여하튼 매달들어오는 30만원의 수당으로 아동수당적금, 어린이적금(그냥 일반적금), 주택청약, 나머지금액은 입출금통장에 넣어두기로하고 총 4개의 통장과 인터넷뱅킹을 지한이 이름으로 만들었다.
​인터넷뱅킹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나 등본이외에 아이이름으로 기본증명서를 추가로 가져가야한다. ​이거때문에 ㅠㅜ동사무소를 몇번이나 왔다갔다했다.


​주택청약의 경우 아이이름으로 만들긴했지만 성인이될때까지 쓸수있는게 아니라 만드는 부모님들과 필요없다는 부모님들의 호불호(?)가 많이 나뉘는데 사실 나도 안만들고 나중에 크면 만들어줄까 했는데 그냥 2만원 없는돈셈치고 성인될때까지 쭈욱 넣어보자는생각으로 만들어뒀다.

또 입출금통장에는 어른들에게 받는 용돈이나 남은금액을 나중에 지한이가 돈의 개념이 생길때즈음 본인이 넣고빼고 사용할수있게해주고싶어 만들었다. 매번 넣어줄때마다 입금메모에 기억이될만한 메모를 남겨줄 계획이다.

그리고 출산전 아기이름으로 종신보험개념으로 저축을 10-15년이상 하는것도 알아봤는데 성격상 길게가지고 가는건 힘들고 보험회사에서 나오는 저축상품은 이율은 좋겠지만 딱히 믿음이 가지않아 알아보던 중 포기했다.



하나은행 어린이통장은 피카츄와 포켓몬스터로 되어있는데 피카츄 너무 귀여운거아닌가😭😭😭 미춰....

분명 지한이가 좋아할것만같다.

돈의 개념이 생기면 엄마손꼭잡고 은행에가서 번호표뽑고 저금하러왔어요! 하는 모습은 진짜 상상만해도 너무 귀엽다. 😭😭




PS. 나는 어릴때 저금이란 개념을 초등학생때 알았는데, 사실 부모님이 관리를 해준다거나 용돈 받은걸 모아준다거나 그런게 없었다. 그리고 초등학생땐 장학저축?이라는 학교에서하는 저금같은게있었는데 다른아이들은 만기에 몇백씩모으는 저축이었지만 난ㅠㅠ 잔액조차 얼마없었던 기억이..... 그게 한이되었나 싶기도하고.....
무튼 그래서 내 아들은 잘~ 모아줘야겠다 싶어서 지한이가 태어나기전부터 적금계획을 세웠다.





​​마지막은 귀요미 터미타임연습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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