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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일산 애니골맛집) 관훈하우스 런치 랍스타코스요리

by 혀니랑쭈야랑 2017.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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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풍동 / 애니골맛집 / 관훈하우스 / 런치 / 랍스타코스요리



안녕하세요 ~ ! 오늘은 일산 애니골 맛집 관훈하우스에서 런치로 랍스타코스요리 먹은 후기를 써볼게요~!

야유회때문에 단체로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부서에서 투표를해서 가고싶은인원이 가장많은 관훈하우스로 가게되었답니다.

저역시도 그렇고 랍스타코스요리와 회라는 말에 솔깃해서 한표를 던졌답니다.

정~말정말 배부르게 먹고왔습니다.



먼저 한적할때 도착해서 외관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래가 주차장이고 윗층이 식당입니다. 규모가 커서 단체로도 갈 수 있고 룸으로 된곳도 많아서

가족모임이나 소소하게 식사하실 수 있는 곳이에요.

주차는 따로 주차관리하시는분이 계셔서 키를 맞기면 알아서 다 주차해주신답니다.

사실 저 돌기동으로 들어가기가 꺼려져서 밖에 주차를 했는데 알아서 다 해주시더라구요 !



2층에 준비되어있는 단체석에 저희 부서 인원 43명이 모두 앉을 수 있게 미리 셋팅 되어있었구요.

저는 처음으로 와본 곳이었는데 이미 일산파주지역에서는 많이들 오시는것 같았어요.

예약현황판에는 각 룸마다 예약이 꽉꽉 차 있더라구요.



자리에 착석하면 일단 기본셋팅은 이렇게 준비되어있습니다.

회를 먹을것이니 막장과 초장 간장이 있고 물도 미지근한 물과 큰~ 물수건까지 준비되어있었어요.

물수건은 너무 컸어요ㅎㅎ 세수해도 될 정도로



첫번째 죽과 샐러드, 두부 이렇게 시작합니다. 죽은 전복죽이었고 맛있었습니다.



두번째 전복튀김과 연어, 은행마늘구이 !

전복튀김은 사실 먹어본적이없어서 신기했는데 사실 저희가 인원이 많아서 그런지 따뜻하고 바삭하지는 않았고

조금 눅눅했어요 ㅠ.ㅠ



랍스터와 회입니다 ! 아직 랍스터가 살아있어요 !!!

집게를 들었다놨다하더라구요 ! 랍스타회도 탱글탱글하고 다른 회들도 싱싱하게 맛있었어요 !

이미 이때부터 배가 불러오기 시작합니다...ㅠ



그리고 멍게와 칵테일새우도 나옵니다.

저는 멍게를 먹을줄 몰라서 ㅠ 멍게는 패스. 바닷가에 살아서 멍게를 잘먹게 생겼지만

바다냄새를 좋아하긴하지만 멍게가 품은 바다냄새는 도저히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멍게가 몸에 좋은건 다들 알고계시죠??

멍게는 바다의 꽃이라고 합니다!



가자미튀김과 장어구이에요. 장어구이 양념이 맛있어요 !!!



초밥도 나오구요. 이미 포화상태가 되어 점점 먹는 속도와 양이 줄어들기 시작했어요ㅠㅠ

많이나와도 너무많이나와ㅠ



복어껍질무침입니다. 콜라겐을 먹는 느낌이랄까요? 맛있었어요.



정확히 생선이름은 모르겠지만 생선조림도 나오구요.



볶음 우동입니다. 야채도 아삭거리고 맛도 좋았어요!

회를 못먹는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네요ㅎㅎ



새우튀김과 고구마튀김, 깻잎튀김이에요.

튀김도 바삭거리고 맛있었어요.



드디어 랍스타찜이 나왔어요. 사실 버터구이나 그런걸 원했지만 그냥 찜이었네요.

하지만 이 역시도 맛있었어요. 내장 찹찹

조금 비리다 싶으신분들은 레몬을 부탁해서 살에 레몬을 뿌려드시면 비릿만이 하나도 나지않고 맛있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알밥이에요. 냄새도 너무 좋았지만 양이 너무 부족했어요.

남자분들 한숟가락 크게 먹으면 끝날정도의 양? 바닥에 누룽지가 생겨서 바삭거리는것이 더 맛있었답니다.

같이 나온 매운탕은 사실 닝닝해서 제 스타일은 아니었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과일(배)과 매실쥬스였어요.


이래저래 식사가 끝나는 시간은 2시간정도 였던것 같아요.

물론 인원이 많아서 음식 순환이 조금 더디다보니 2시간동안 식사를 하게됫죠.

하지만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저희는 런치특선이라 랍스터코스요리를 42,000원에 먹었답니다.

하지만 이게 디너가 되면 70,000원으로 변해버린답니다.

이외에 조금저렴한 가이세키코스요리도 있구요.


영업시간은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10시까지라고하네요.

명절 설과 추석에만 휴무고 항시영업을 하나봐요. 그만큼 인기가 있는거겠죠?

다만 한가지 이해할 수 없었던 부분은 주류금액이 너무... 너무너무.. 비쌉니다.

소주가 8,000원이나.. 맥주가 5,000원... 맥주는 그것도 사이즈가 작은 업소용 맥주이구요....

개인적으로가서 소주는 절대 못 사먹을듯해요....


아래 사이트 링크 걸어둘게요~~!

 http://gwanhoonhou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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