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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2

어린이집 수료식! 4살 안녕? 5살 안녕! 오늘은 지한이의 4살 어린이집 수료식이 있었던 날이에요! 친구들과 나눠먹을 과자와 음료수를 준비해가고 한해동안 어린이집 생활을 한 영상도 시청하고, 투표로 뽑은 영화감상도 하는 시간을 가졌더랬죠! 4살 3월, 직장어린이집으로 옮기면서 엄마 오전 근무때 혼자 아침일찍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지한이가 너무 안쓰러워 육아휴직을 1년가까이 사용했고, 4살 2022년을 그렇게 보냈답니다. 새로운 어린이집 적응하는동안 어린이집 앞에서 들어가기 싫다고 울고불고하던, 같이 울고불고했던 4살 바다반 친구들이 어느새 벌써 쑥쑥 자라서 형아 누나모습으로 이제 5살 햇살반을 맞이하려하네요^^ 오늘도 어린이집 마치고 지한이는 엄마! 집에빨리가서 내가 가방에 있는거 보여줄게! 라며 엄마에게 받은 선물과 상장, 꽃을 보여주고싶어서 엄.. 2023. 2. 23.
맥주를 마시며 2019년 11월 9일. 저녁7시부터 잠을 자려고 칭얼대기 시작한 지한이덕분에 7시에 재우고 청소하고 지금 여유롭게 맥주 마시며 일기쓰기. 이런 상상할 수도없는 일이. 하~ 말도안돼. 큭큭. 요 몇일전부터 드는 생각인데 내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은 집밖으로 나가는 방법인것같다. 하지만 귀차니즘때문에 나도 쉽게 밖으로 나가려고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갔다오면 다시 또 하루를 으쌰으쌰하게 되는 힘이 생긴다라 해야할까? 스트레스 받으면 밖으로 나가보자. 2019.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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