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문산맛집) 진초밥

오늘은 지난번에 다녀온 파주 문산맛집 진초밥을 소개할게요 ~!

같은 부서동생 소개로 종종 포장으로 사먹었던 집!

파주와서 먹어본 초밥중에서는 가격도 괜찮고 퀄리티도 나쁘지않아서 맛집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집근처라 쉬는날 가볍게 들렸었답니다.

위치는 문산 휴먼빌아파트 정문 맞은편 도로가에 위치하고있어서 찾기 쉬울거에요.

문산역에서도 도보로 5~10분정도 거리입니다.

가게앞 수조에는 싱싱한 고기들이있습니다. 수조가 조금 작아보이긴하지만 수조안에는 엄청나게 큰놈들이 있답니다.

저 광어도 보기에는 작아보이는데 가까이서 보면 엄청컸어요.

저녁시간이 아직 멀어서 홀에는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저희가 먹다보니 사람이 엄청 들어왔답니다.

단체손님이나 그런건 아니었고 각각 테이블마다 꽉꽉 찼죠. 참고로 오후에는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시간 잘 확인하고 가셔야해요.

오후2시30분부터 오후5시까지는 영업을 하지않습니다.

(저기 저희 신랑 들어오는모습. 흐흐 얼렁와 여봉)

주문을하고 기다리는 중이었어요. 진짜 사진으로는 휑해보이지만 점점 사람들이 들어오니

직접가서 드시려면 자리 비어있을때 잘 맞춰서 들어가셔야합니다.

메뉴판입니다. 참고하세요 ~!

주방쪽 모습입니다. 완전히 다 보이지는 않지만 뚫어져라보면 초밥을 만들고 계시는 모습도 보인답니다.

주문들어오는 동시에 바쁘게 움직이는 주방장님. 한꺼번에 주문이 들어오면 엄청 바쁘시더라구요.

일단 가볍게 회덮밥을 시켰죠. 한그릇 양이 엄청 많아요.

둘이서 한그릇 드시고 다른메뉴도 같이 드시면 딱일것 같아요.

이것은 모듬초밥입니다. 회가 정말 정말 두툼합니다.

밥양은 적당, 회는 두툼하게 드시는걸 좋아하시는분들에게 딱입니다.

신랑과 저는 냉모밀 킬러입니다. 항상 초밥집에가면 냉모밀은 기본으로 시키죠.

두개 주문하겠다는걸 한사코 말려 하나만 주문했습니다.

이건 후식으로 수박과 매실차를 주셨는데, 여름이라서 수박을 주신것같아요.

매실차도 상콤달콤하게 너무 맛있었어요.

요즘은 어떤 후식을 주실지 궁금하네요. 조만간 다시 다녀와야겠어요.

그렇게 저희 부부는 두둑하고 맛난한끼를 먹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집에서 가까운곳에 이런 맛있는 초밥집이 있다는게 너무 행복해요~! 호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