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월롱 볼링장 / 스타핀 / 락볼링장 / 야유회
오늘은 부서 야유회로 볼링장을 다녀왔습니다~!
요즘 저희 회사는 야유회 시즌이라 부서마다 다들 야유회 준비가 바쁜데요
이번 휴무를 통해서 저희 부서도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1박2일로 많이갔는데 요즘은 당일로 많이가서 근처에서 간단하게 즐기고 마무리를 합니다.
일산에서 밥을 먹고 볼링장으로 향했는데 회사근처 월롱 볼링장 스타핀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인원이 많아서 예약을 하려고했는데 예약은 받지않아서 도착하는대로 게임을 진행했답니다.
생긴지 얼마되지않아서 파주에서는 최신 시설로 볼링을 즐길 수 있답니다.
새벽2시까지 락볼링을 즐길 수 있고 음악도 크게 틀어주고 주류와 음료수도 판매하여
파주에서 인기가 많은데요.
낮이라서 아직까지 사람은 많이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약을 할 수 없기에 다른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볼링을 칠수있는 레인수가 많지만 퇴근시간대에 잘못 맞추시면 번호표까지 받아서 기다려야한답니다.
볼링이외에도 오락기와 다트,농구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기도 있습니다.
오후 2시쯤이라 한산하기도 하지만 볼링을 취미로 즐기시는분들이 이미 열심히 치고 계시네요.
시설은 정말 파주에서 제일 인것 같습니다.
밖에 메인 레인 14개 이외에도 다른 한쪽공간에 또 다른 레인이 8개가 더있습니다.
공을 만드는 곳?이라고 해야할까요. 자기 손에 맞게 공을 구입할 수 있는곳도 있구요.
예전에 잠시 볼링을 취미로 해볼까 할때 알아보려고했었는데, 관심있으신 분들은 공도 맞추고 볼링에 대한 정보도 얻고
이런곳도 볼링치러갔다가 들려보면 좋을 것 같아요.
한쪽에는 실내 흡연장도 따로 있고, 큰 스크린화면에서 뮤직비디오를 틀어주는데 음악도 빵빵하게 나오고
볼링치면서 나도 모르게 들썩들썩하게 됩니다.
이번 야유회는 7개팀으로 3명씩 2게임을 쳐서 합산한 점수로 등수를 매겼는데
첫번째 게임에서 제 점수가 무려 131점이 나왔어용 오호호호홍
몇일전에 갔을땐 110점이었는데 컨디션이 좋았나 131점!!! 예전에 뽀록으로 160점까지 나온적도 있었는데
아쉽지만 저희 팀은 2등이었답니다ㅠ.ㅠㅎㅎ
화장실이나 모든 시설면에서 정말 최고였어요. 이제까지 가본 볼링장중에서는 제일 좋았던것 같아요.
점수도 잘나오고 후후! 야유회나 친구들이랑 연인이랑 심심할때 볼링치러가세요 ~!
잘치는 친구는 못치는 친구 가르켜주기도하고 같이 화이팅도하고 너무 재밋어요 !
다음엔 자세를 좀 배워보고 싶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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