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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이유식

초기 2단계 이유식 ) 간식 / 사과퓨레

by 혀니랑쭈야랑 2019.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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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7일. D+189일 사과 퓨레

첫 간식을 만들었다. 내일 먹이기 위해서 밤에 미리 만들어두는데 사실 사과는 색이 쉽게 변하는 과일이라 미리 만들어두면 색도 안좋아질거같고 맛도 없어질거같아서 그때그때 만들어주고싶지만 나도 좀 쉬고싶다..... ㅋ ㅠㅠ

이유식데이라는 카페에서 정보를 종종 얻는데 사과퓨레 보관방법에 대해 검색을 해보면 냉장보관 후 전자렌지에 데워 먹이는 엄마들도 더러 있기에 나도 같은 방법으로.

 

 

 

- 사과 200g (2일 분량) 1일은 100g

1. 사과를 깎아서 다진다.

2. 다진 사과를 끓는물에 넣고 3분 끓여준다.

3. 삶은 사과를 절구에 빻아준다. ( 사실 빻다가 너무 안 빻아져서 믹서기에 돌렸다. )

4. 원래는 절구에 빻아준 뒤 체에 걸르라고 되어있던데 절구에 빻아서 체에 거르면 사실 사과즙밖에 안나오던데... 그래서 그냥 믹서기에 갈아준 뒤 체에 거르지않고 그대로 담아준다.

 

내일 사과 먹을 모습이 상상된다. 사실 사과는 단 음식이라서 최대한 늦게 먹이는게 좋다고했지만 만들고나서 내가 먹어봤는데 그렇게 달지도않더라. 그리고 맛있지도 않고........................ ㅠㅠㅋㅋ 그래도 처음 먹는 과일이니까 지한이가 잘먹어주길. 사과퓨레는 4일이 끝나면 생으로 먹여도 된다고 책에 나와있어서 4일 뒤엔 생으로 먹여볼 수 있다. 그런데 과즙망은 언제 쓴느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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