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21

초기 1단계 이유식 ) 완두콩 소고기미음 2019년 11월 21일. D+172~175일 (4일분량) 지난번에 사두었던 유기농 냉동 완두콩을 꺼냈다. 냉동된 이유식 재료는 전날이나 당일 아침 일찍 냉장실로 옮겨두어 서서히 해동시켜서 쓰는게 좋다. 사실 완두콩도 생 완두콩 쓰면 좋겠지만 그냥 유기농이라니까 냉동으로... 하하^^; 유기농일꺼얌. - 완두콩40g, 소고기20g, 쌀가루24g, 물500ml (4일분량) 1. 냉동되어있던 완두콩은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담궈서 하루정도 해동시킨다. 2. 이유식을 만들기 시작할때즈음 완두콩 껍질을 깐다. 물에 불어있어서 껍질이 쏙쏙 잘까진다. 껍질은 아기 목에 걸릴수 있다고해서 까주는게 좋다고한다. 만약 껍질이 잘 까지지않는다면 살짝데쳐서 까면 잘 까진다. 3. 깐 완두콩은 흐르는물에 씻어준다. 4. 씻어준.. 2019. 11. 21.
오랫만에 자유부인 (탄현 일번지막창, 코사텐) 퇴사하고 회사동생들이랑 오랫만에 만났다. 내가 사는동네까지 와줘서 어디갈지 고민하다가 막창일번지라는곳을 처음 가게되었는데, 일단 사람도 엄청많았고, 맛집인듯? 이모들이 들어가자마자 반말로 말해서 동생이 이집 맛집이라며. 맛집은 이모들이 반말한다고 하하. 막창 다먹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들린 호프집? 코사텐?이라는 곳인데 투다리 느낌나는? 안주 이것저것 시키고 하이볼이라는것도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임신중일때 하이볼이라는걸 처음 들어봤는데 궁금했는데 드디어 먹어봤네. 2019. 11. 18.
이사결정 2019년 11월 16일. 결정했다. 내년 2월말 입주하는 곳으로 고고 ! 처음에 계약하러 부동산에 가서 오빠랑 나랑 진이빠졌다. 계약서를 6번넘게 틀리고, 처음 발코니확장옵션만 있는걸로 알고 계약하러간거였는데 에어컨,쿡탑,오븐,중문 옵션 다 추가된 집이었다. 중문은 우리가 마음에 드는걸로 하고싶었고 에어컨도 그냥 있는 스탠드에어컨 쓰려고 마음 먹었는데... 1차적으로 옵션때문에 고민. 부동산에서는 옵션이 없다고했었거등... 그러다 뭐 그냥 옵션은 그렇다치고 그래 실거주니까 필요하겠지 했는데, 중도금 2회차까지 현금납부라 초기 비용이 많이 필요해서 이것도 계속 고민. 고민하는걸 떠나서 쉽게 계약할수 있었는데 처음 우리가 알고있던 내용이랑 계속 하나둘씩 바뀌고 부동산 아줌마는 계약서를 6번이나 틀려서 고치.. 2019. 11. 18.
초기 1단계 이유식 ) 애호박 소고기미음 2019년 11월 17일. D+168~171일 (4일분량) 시댁에 제사지내러 내려갔다가 마침 제사음식만들고 남은 애호박이 있어서 가져와서 이유식재료로 사용했다. 그리고 드디어. 드디어!!!!!!!!!!!!!! 오빠가 이유식을 만들었다. 드.디.어!!!!!!!!!!!!!!!!!!!!!!!!!!!!!!!!ㅋㅋㅋ 원래 본인이 처음부터 다 하겠다고 호언장담을 해놓고서는 회사일도 일이었지만 이래저래 바쁘다는 핑계로 내가 다 만들었는데 오늘 쉬는날이기도했고 해보고싶었는지 오빠가 드디어 이유식을 만들었는데, 처음인데다가 서투니 내가 옆에서 코치를 했다. 이렇게이렇게하라며... 이제 그냥 내가만들께...... 싸움날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애호박40g, 소고기20g, 쌀가루24g, 물500ml .. 2019. 11.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