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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일) 아기 발 우리아들 엄마 손가락만하던 발이 고새 조금 컷다. 엄지발가락도 발등도 오동통해진게 너무 귀엽자나ㅠㅠ 깨물어주고싶은 아기발. 아직 발에 땀이 많아서 발냄새도 남ㅋㅋㅋㅋㅋ 괜찮아. 아직은 귀여운 발냄새야 2019. 11. 12.
160일 ) 두번째 수영장 물놀이 / 베이비엔젤스 킨텍스점 김지한 두번째 물놀이 집에만 있기 지루해서 지한이랑 뭐라도 하자! 뭐할까? 생각했던 날. 지난주에 가려고했던 잠실타워나 가볼까~? 했는데 주말이라 사람도 많을거같아서 일단 패스하고 가까운 베이비엔젤스 킨텍스점에 전화를해보니 다행히 몇시간뒤에 자리가있었다. 킨텍스 이마트도 주말이면 주차나 사람들 헬인데 점심시간전에 들어가서 그나마 주차도 쉽게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이유식 한그릇 뚝딱하시고 분유까지 드링킹하신 뒤 자야했는데.... 잘 시간에... 수영장을 가게되어... 김지한씨는 잠결에 물놀이를 하다왔다. 하하! 지난번에 오빠랑 셋이 갔을때도 졸려서 거의 반쯤 감긴눈으로 물놀이했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마침 쪽쪽이도 가지고 가지않아서 칭얼칭얼칭얼~ 그나저나 울아들 아토피 어쩔겨ㅠㅠㅠㅠ 엄마 맴찢 세월아.. 2019. 11. 12.
잠시나마 위로받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9. 11. 12.
31번째 생일 어김없이 돌아온 2019년 11월 7일. 나의 31번째 생일. 지한이가 태어나고 첫번째 내생일이다. 지한이 엄마이기 전에 이형주의 생일이고 싶은 하루였지만 모든게 내 뜻대로 되지않았던것 같다. 하지만 오빠는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 내 생일, 내 기분, 맞춰주느라 정말 고생했다. 다시 한번 우리남편 최고. 아는 지인분의 가게에서 오빠가 직접 주문해서 받아온 마카롱케익. 내가 원래 마카롱도 좋아하고 특별한걸 준비해주고싶어서 직접 주문까지 해오는 모습에 또 한번 반했다. 이 모든게 1년동안 적은 용돈 받아서 조금조금씩 모아서 그걸 자기 비상금으로 쓰는것도아니고 모은돈은 그냥 내 생일에 다 올인하는게. 정말... 돈을 조금조금씩 모으는것도 너무 신기하고, 나같았으면 모으지도못하고 홀라당 다 써버릴텐데.... 매.. 2019.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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